어제 1월 14일,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스(La Paz)에서 내려오신 한 분 목사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의 성회 교단의 목사님으로서 라파스에서 오래동안 목회를 하신 분이신데 부모님들께서 연세가 연로해지시면서 해발 4,000 미터에 가까운 고산지대에서 견디기가 힘들어지심으로 인하여 코차밤바로 이사를 결심하신 분입니다.
이곳으로 이사를 결심하시면서 3자녀들의 학교 문제로 저희 크리스쳔 학교에 대한 소문을 듣고 문의차 방문을 하셨는데 서로 마음이 통해 신학교 교무과장의 인선문제의 인터뷰에 응해주신 것입니다.
이사가 완전히 결정이 되고, 모든 식구들이 이곳 코차밤바로 이사를 오게되면 교무과장직을 맡을 수 있노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만 저와 이 목사님의 걱정은 장로교의 교리에 관계된 것입니다. 이 문제는 차츰 차츰 일을 하면서 서로 문제를 풀어 가며 배워가기로 구두로 약속을 나누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신학교의 재 개강이 잘 이루어져서 많은 신학생들을 가르치며 유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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