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 서성덕 선교사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아이디, 비밀번호 저장
 
 
 
home > 기도편지 > 선교보고
 
 

2002년 9, 10월의 선교보고 04.06.21 9:35
서성덕 선교사 HIT 1866
제목 : 2002, 9, 10월의 선교보고
발신 : 선교역군 서성덕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의 인사를 올립니다. 줄기차게 일어나는 주변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고하고 지급까지 물심양면으로 애를 써주신 많은 분들께 함천 격려와 아울러 주님의 크신 축복을 진심한 마은으로 빌어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선교비가 오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곳 볼리비아는 아직도 선교사의 도움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런 나라입니다. 후진국성을 아직도 벗어나지를 못한 나라이고 주변국가의 상황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약소의 나라입니다. 시골의 어린아이들은 영양 부족 현상을 면치못하고 있고, 도시의 아이들은 가정의 어려움으로 길거리를 헤매며 마약이나 본드에 손을 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도 어쩔 수 없는 가난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정은 메말라가고 척박해만 가고 있습니다. 도둑과 소매치기는 가는 곳곳마다 기승을 부리고 뉴스에는 늘 그렇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 대한 소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한 달 전에는 대낮에 저희 옆집에 도둑이 3명 들어서 주인이 없는 사이에 몽땅 털었습니다. 다행히 어느 누구가 신고를 해서 3명 모두 잡기는 했지만 한 명은 총기까지 소지하고 있다가 경찰관을 쏘기까지 했습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헌금이 씨가 말랐고 봉사는 간 곳이 없어졌습니다. 설교를 할 때마다 그들의 쳐져있는 어깨를 흔들어 줄 메세지가 없어 늘 안타깝고 선교사의 주머니만 바라보고 있는 어린 아이들은 불쌍하기만 합니다. 거의 교회마다 100% 선교사의 선교비로만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선교비의 중단 상횡은 저희들을 더욱이나 어렵고 슬프게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현세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내세를 동경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주 두드러지게는 아니지만 교회로의 이주현상이 교회마다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이곳 남미의 한 구석에 있는 볼리비아라고 하는 나라를 위해 큰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1.  제 4회 볼리비아 원주민 노회소식
제 3회 노회 이 후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신학교 내부의 문제라든지, 선교사 내부의 개인적인 갈등이라든지, 볼리비아 현실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그동안 중단이 되었던 이곳 노회가 7년만에 새로이 열렸습니다.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린 노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간 직전 노회장 대신에 부노회장이었던 제가 주제를 했고요, 정말 어렵게 3분의 원주민 목회자에게 안수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서약을 받고 안수를 마친 후에 목사 가운을 입힐 때에는 너무 감격수러워 눈물이 나오는 것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7년 동안의 어려움이 해소가 되고 드디어 노회가 열렸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목사 가운을 걸치고 있는 그들 원주민 목회자들을 바라보자니 왜 그리 좋던지 말입니다.
때가 때인만큼 이제는 원주민들에게 노회를 이양해주고 그들 나름대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선교사들은 뒤에서 보조만 해 주자는 건의에 의해서 처음으로 원주민 안수 목회자에게 노회장 자리를 넘겨 주었습니다. 이들은 정식으로 장로교 신학교를 졸업을 하고 목사 시험을 통과한 장로교 목사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뜻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앞으로 볼리비아 장로교를 짊어지고 나갈 분들이십니다. 코차밤바에서는 첫 안수 목사님들입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브라질 선교팀 소식
지난 번 떠날 때의 약속대로 마우로 목사님을 비롯한 브라질 선교팀이 지난 10월 18일에 도착을 했습니다. 학업의 관계도 있지만 브라질도 달러의 강세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오시지를 못했습니다. 마우로 목사님을 비롯하여 사모님, 복음성가 가수, 간호원, 그리고 또 한 분까지 총 5분의 선교팀이 오셔서 약 2주간 저희들을 도와주시고 가셨습니다. 나름대로 달란트가 있는 분들이 오셨기에 교회와 원주민 마을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음을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간호원으로 계시는 분은 많은 약품을 가져 오셔서 마을과 교회마다 치료와 더불어 약품을 나누어 주시면서 위생에 대한 강의까지 해 주셔서 시골의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많은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복음성가 가수 한 분과 그의 친구는 아이들을 전담하여 주일학교를 열어 가르치며 가지고 오신 장난감과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고요, 좋은 노래들을 많이 보급해 주었습니다. 낮에는 마우로 목사님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도를 했고요, 밤에는 전과같이 준비해 오신 귀한 제자양육에 관한 말씀으로 교인들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며칠 동안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고아원에 방문을 해서 17명의 고아들과 함께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면서 가르치는 가운데 볼리비아의 현실과 아이들의 불쌍한 현실을 바라보며 저녁에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울기도 하였습니다. 볼리비아를 놓고 손을 잡고 기도를 하면서 헌신을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가 허락을 하고 몇 교회가 2-300불의 생활비만 지원을 해 준다면 이곳 볼리비아 원주민 교회와 제자들의 훈련을 위하여 기꺼이 오시겠다고 하시면서 돌아가는 대로 준비를 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마우로 목사님이 오시면 저희집 근처에 코차밤바 장로교의 모델 교회를 하나 열어 둘이 힘을 합쳐 목회를 할 것이며, 그 교회를 중심으로 다른 교회를 가르치는 시범 교회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 부탁을 또한 드립니다.

3.  등대교회 창립예배 소식
9월 14일 주일은 등대교회 창립예배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교회의 건물이 없고 땅도 없어서 남의 땅에다가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는 천막교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교인의 수는 자랑할 만큼도 안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교회입니다. 100% 선교사의 지원으로만 유지가 되는 교회이지만 루시아노 쎄발료 전도사님이 미국으로 떠나고 난 이 후에 그 교회 출신인 프란스스꼬 전도사님이 오전에는 장로교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오후에는 심방과 전도를 하며 열심히 뛰고 있는 관계로 조만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은 마을을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지만 주님의 뜻이 계시면 좋은 땅을 구입을 하여 마을 안으로 파고 들어갈 생각도 있어서 교회 부지를 놓고 계속 기도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이곳도 지어놓은 교회와 월세로 있는 교회, 천막을 치고 있는 교회의 교세와 성장률이 비교도 안될 만큼 다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조만간에 반드시 교회 부지를 할부로라도 구입을 하여 교회의 면모를 갖출 것입니다.

4.  교회의 건축 소식
띠띠리 지역의 교회 건축을 위하여 지난 선교 보고를 드린 바 성목교회(곽성만 목사)에서 지원을 약속해 주시고 1차로 4000불을 보내어 오셨습니다. 허나 농지의 땅을 1000제곱미터 잘라서 파는 것이 쉽지를 않아 백방으로 노력을 하다가 포기를 하고는 물색지로 올라온 뚜스까푸효 알또 지역과 쵸크냐꼴료 지역을 놓고 계속해서 가격과 땅의 크기, 교회의 미래 등을 놓고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성목교회의 교인들과 곽목사님께 원주민 교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땅서류가 올바른 곳, 가격이 좋은 곳, 교회로서의 전망이 있는 곳을 조만간 잘 선정을 하여 빠른 시일 내에 건축을 하려고 합니다. 목회자들과 이곳 저곳으로 점심도 걸러가며 매일같이 물색지를 찾아 다니고 있지만 시골 사람들이라 이해도 잘 안되는데다가 땅 서류마저도 올바르게 되어 있는 것이 없어서 여간 난관이 아닙니다. 오늘도 그 일로 인하여 오후 1시에 목회자들의 최종 모임이 있을 터인데 좋은 결정이 되어 건축이 올 해 안에 끝나고 복음 전파의 한 장이 또 열리도록 많은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5.  기도제목
브라질 단기 선교팀과 마우로 목사님이 이곳으로 오시도록/등대교회를 위해서/도서관과 노인들 급식을 위한 주택 구입을 위해서/좋은 지역에 교회를 건축할 수 있도록/힘이 되어준 성목교회와 곽성만 목사님을 위해서/서울침례교회의 우물파는 기계의 지원과 기술지원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코차밤바 원주민 노회를 위해서

2002년 11월 11일 볼리비아 현지에서 서성덕, 윤해점, 서원, 서광 드립니다.


    
20
  2010년 1, 2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10.04.17 3234
19
  2009년 11,12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10.02.23 3269
18
  2009년 9,10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10.02.23 3152
17
  2009년 7, 8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9.09.05 4147
16
  2009년 5, 6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9.08.30 1640
15
  2009년 3, 4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9.08.29 1594
14
  2009년 1, 2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9.08.29 1505
13
  08년 11, 12월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9.02.20 1590
12
  08년 9, 10월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8.11.13 1963
11
  08년 7, 8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8.11.13 1941
10
  08년 5, 6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8.11.13 1966
9
  08년 3, 4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8.08.01 1814
8
  08년 1, 2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8.08.01 1664
7
  2008년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8.06.02 2125
6
  2004년 1, 2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4.07.23 2074
5
  2003년 11, 12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4.06.27 1806
4
  2003년 9, 10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4.06.25 2038
3
  2002년 11, 12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4.06.21 1778

  2002년 9, 10월의 선교보고  

서성덕 선교사
04.06.21 1866
1
  2002년 7, 8월의 선교보고  1

서성덕 선교사
02.11.18 1456
1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