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동 약 25,000수의 양계장은 저희 선교부의 재정을 큰 일익을 담당하는 아주 귀중한 곳입니다. 그러나 학교를 시작한 이 후에 5년 이상을 손가락을 꼽을만큼 밖에는 방문을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들어가 살다시피 했었는데 요즘은 일군들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큰 재원임에는 사실입니다만 선교를 위해서 시작한 양계장이다보니 선교가 우선시되어 그런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이 들까봐 걱정이고, 어떤 이유에서라도 죽을까봐 걱정이고, 달걀생산이 줄어들까봐도 걱정이고, 달걀 가격이 떨어질까봐도 걱정이고, 일군들이 문제를 일으킬까봐도 걱정이고, 한 가정이라도 나간다고 할까봐도 걱정이고 등 늘 걱정투성이입니다.
들어가지를 못하니까 기도만 합니다만 주님께서 저희 선교부의 사정을 아시고 지금까지 어려움 한 번 없이 잘 진행이되고 있습니다.
1, 3동은 현재 95주에 있습니다. 80주면 나가야함에도 아직까지 달걀값이 좋고 생산량이 괜찮습니다. 생산량은 63%, 하루에 한 동당 약 3,500여개가 생산되고있습니다.
2.4동은 54주 정도에 있고 90%의 생산량, 하루에 각 동당 5,800여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공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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