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볼리비아에서 사역을 이어갈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코차밤바에 와서 자립선교의 일환으로 '아브라'라고 하는 땅에서 양계장을 하면서 교회관리와 선교의 제반적인 일들, 현지 목회자 사례비, 제자훈련, 중고등, 대학생들의 장학금, 빈민지역 구제 등의 일을 해 왔습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25년동안 저희 선교부의 효자노릇을 해온 양계장이지만 주변의 동네가 번성해지고 더 이상 동네에 피해를 줄 수가 없어 문을 닫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 학교가 더욱 커져감에 따라 더 이상 양계장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점도 반영이 되었습니다.
양계장을 위하여 기도를 아끼지 않으셨던 여러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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