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에 80여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학교는 해마다 배나 늘어 하나님의 은혜를 매년 피부로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4년차인 2009년도에는 한 사람도 늘지를 않고 2008년도와 같은 숫자로 시작을 하여 잠시 근심이 되었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크리스쳔 학교를 보아도 학생들의 숫자가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춘 채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그대로 몇 년을 이어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저희들의 학생 숫자도 여기가 한계선인가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문제를 찾아보고 기도하고, 그러는 가운데 오히려 더 영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고, 교사들도 신앙이 부족한 분들은 과감히 바꾸고 하였더니 다시 주님께서 학생들 더 보내어 주셨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것이 있어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는 것은 아니고 약 60여명 정도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아직도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가 완전히 찰려면 아직도 300여명은 더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열심을 다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영적인 부분도 남에게 맡기지를 않고 직접 담당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준비된 학교, 영적으로 준비된 교사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학생들을 숫자적으로도 늘리는 최선의 방법이요, 주님께 복받는 비결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