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사랑의 전화"니 "생명의 전화"니 하는 사회단체들이 많이 있어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볼리비아는 아직 사회적으로 그런 노력이 보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노력이 교회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어렵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전화상담소만이라도 열어서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싶습니다.
20여년 볼리비아에서 선교하는 동안 얻은 많은 인적자원들을 이런 일에 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교의 학부형들 간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담소 자리도 이미 학교 사무실 옆에 마련을 해 두었습니다. 칸막이를 하고 조금만 손을 보면 되고, 기계나 전화 등등을 구입하기만 하면 되는데 기도로 많이 밀어 주시고, 또 이런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에서 볼리비아에 도움을 주실 분들이 계시면 소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기도로 도와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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